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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5 어린이합창제’성황

제주시가 주관한‘2025 어린이합창제1017() 오후 2,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학생·학부모·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학교예술교육 지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성과 공유형 발표회로, 7개교 초등학교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대에는 제주북초, 영평초, 재릉초, 광양초, 신제주초, 남광초, 동화초 등 7개 초등학교 합창단이 차례로 출연해 동요와 창작곡 등 다양한 곡목으로 맑고 순수한 하모니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 순서로 도립 제주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치며 어린이 합창단과 관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합창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는 문화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이 아이들의 성장을 통해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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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치경찰단, KCTV, 상한동리 노인회 등 협업, 교통안전의식 향상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간다.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상한동리 경로당 일대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찾아가는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최근 제주지역에서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마련한 자리다. 어르신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경로당 노인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된다. 2부는 경로당 내부에서 열린다. △제주도 주요 교통정책 안내 △교통안전 퀴즈 대결 △이륜차, 보행안전 교육 △생활 속 실천행동 당부 등 어르신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교통안전 의식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주도는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노인보호구역 일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현장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게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제주사회에서 필수적으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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