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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특별점검

서귀포시에서는 가을철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타 지자체 및 관리소의 벌목 산림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5개 산림사업장을 시작으로 101일부터 1031일까지 안전실태 특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가을철 숲가꾸기·임도·조림·벌채 등 주요 산림 사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부서장 및 재해예방기술지도 전문기관과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안전장비 착용 및 관리 여부 위험 기계·장비 사용 실태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이다.

 

최근 실시한 임도분야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산림현장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위험 요인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 지시와 재발 방지 대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모범 사업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홍보하여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림사업장은 벌목 장비, 급경사지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장비 뿐만 아니라 근로자 안전교육 등 숲을 지키는 손길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고 없는 산림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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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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