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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탄소흡수원 확대 조림 추진

10~11월 도유지·주요 도로변 17ha에 황근 등

제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도유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조림 사업은 마을단체 등 지역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임야 등에서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이뤄지며, 조천읍 선흘리 등 약 17ha에 다양한 수종을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흡수원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은 황근을 식재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해안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한경면 등 7개 지역(23ha)에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 3,600여 그루(수고 1.5m)를 심었으며, 기존 조림지에는 풀베기와 어린나무 가꾸기를 병행해 나무 활착률을 높이고 수목 생장을 도모하는 등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오는 2026년에는 제주 자생 세미 맹그로브 숲 조성계획에 따라 제주시 해안변을 중심으로 황근을 활용한 지역 특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황근을 비롯한 조림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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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도릿빨 포구서 바다 빠진 피서객 2명 구조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에 밀려 바다에 빠진 뒤 자력으로 나오지 못하던 피서객 2명이 해안가를 순찰하던 제주 자치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3일 오후 2시경 서귀포시 중문동 도릿빨 포구 인근에서 위험에 처한 피서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귀포AI순찰대는 도릿빨 포구 인근 해안가를 도보 순찰하던 중 “살려주세요”라는 구조 요청을 듣고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피서객 2명은 강한 파도와 조류에 밀려 자력으로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주변에는 갯바위까지 있어 추가 사고 위험도 큰 상황이었다. 현장 경찰관은 즉시 주변 피서객에게서 튜브를 확보해 오후 2시 3분경 바다에 들어갔다. 1분 뒤 물에 빠진 피서객 2명에게 접근해 구조에 나섰으며, 2시 11분경 2명 모두를 안전하게 육상으로 옮겼다. 구조 직후에는 피서객들의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했다. 두 명 모두 안정을 되찾고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귀가 조치했으며,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에 출입통제선도 설치했다. 이번 구조는 자치경찰단이 여름 휴가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름철 해안가 안전관리 특별순찰’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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