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친환경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친환경 농업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4일(금) 애월읍에 소재한 제주보타리친환경농업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의 이해, ▲영양제·살충제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9월 25일(목)부터 10월 16일(목)까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rkdalswl03@korea.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귀농귀촌 교육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제주정착주민자료실에서 확인하거나 제주시 마을활력과(☎728-2921)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제1기 귀농·귀촌 기본·심화교육’과 ‘SNS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총 89명이 수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제2기 귀농·귀촌 심화교육’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의 농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