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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주산업 이끈 어성철 사장에 명예도민증 수여

제주한화우주센터건립을 이끈 한화오션 어성철 사장(특수선사업부장, 전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이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



 

 

18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청 집무실에서 어성철 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어성철 사장은 제주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우주산업의 심장인 제주한화우주센터건립을 현실화하고, 국내 최초 해상발사 성공을 이끄는 등 제주가 대한민국 우주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을 통해 매월 제주산() 위성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우주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

 

이와 더불어 한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제주대학교 인재 채용 작은별 프로젝트등 제주와의 상생 모델을 확립하며 제주에서 배우고, 제주에서 일하며, 제주와 함께 성장하는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성철 사장은 제주의 미래산업인 우주 분야에서 위대한 도전을 현실로 만든 개척자라며 “2023년 민간우주산업 육성 협약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투자와 행동으로 보여준 굳건한 파트너십이 제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를 향한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어성철 사장은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우주산업 역량을 성장시키는 전략적지리적 요충지이기에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명예도민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받은 만큼 도민과 같은 생각으로 제주도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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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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