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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주산업 이끈 어성철 사장에 명예도민증 수여

제주한화우주센터건립을 이끈 한화오션 어성철 사장(특수선사업부장, 전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이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



 

 

18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청 집무실에서 어성철 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어성철 사장은 제주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우주산업의 심장인 제주한화우주센터건립을 현실화하고, 국내 최초 해상발사 성공을 이끄는 등 제주가 대한민국 우주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을 통해 매월 제주산() 위성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우주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

 

이와 더불어 한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제주대학교 인재 채용 작은별 프로젝트등 제주와의 상생 모델을 확립하며 제주에서 배우고, 제주에서 일하며, 제주와 함께 성장하는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성철 사장은 제주의 미래산업인 우주 분야에서 위대한 도전을 현실로 만든 개척자라며 “2023년 민간우주산업 육성 협약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투자와 행동으로 보여준 굳건한 파트너십이 제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를 향한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어성철 사장은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우주산업 역량을 성장시키는 전략적지리적 요충지이기에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명예도민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받은 만큼 도민과 같은 생각으로 제주도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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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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