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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초등대상 틈새돌봄, 대정에서 성산까지

서귀포시는 오는 20일부터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수행기관 2개소(성산 꿈꾸는지역아동센터, 안덕 지역아동센터)를 추가 선정하여 5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초등 주말 돌봄학교 꿈낭’(동홍초, 신례초 2개소)을 포함하여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대정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중문동 5개소) 운영으로 서귀포시 전 지역에서 주말돌봄이 가능하게 되었다.


시정운영 7대 추진전략으로 지난 5월부터 서귀포시에서만 중점 추진 하고있는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은 주말뿐만 아니라 설,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모든 공휴일(09:00~18:00)에 돌봄이 가능하여 서귀포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필요한 시간에. 편리한 장소에서 일시 돌봄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점심/간식 제공), 기관별 20명이내이며 이용 절차는 아동 의 보호자가 수행기관으로 사전에 신청(전화, 방문)하면 된다.


다만, 아동의 안전을 위해 입·퇴실시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하여야 한다.


지난 5월부터 운영된 3개기관은 848명의 아동이 틈새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충남 아산시 등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2회이상 이용한 아동 및 보호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아동) 초등 저학년(79.5%), (보호자)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83.8%), (아동과의 관계) 부모(97.2%), (이용 사유) 맞벌이 부부 등 근로 상황 등 긴급 돌봄(67.5%) 이었으며,아동의 재방문 의향(99%), 보호자의 재위탁 의향(100%)도 현저히 높아 시범 사업의 효과와 주말·공휴일 돌봄서비스의 필요성을 명백히 시사하고있다.


서비스 이용 아동의 보호자는 주말에 자녀 돌몸에 대한 걱정 해소로 맘 편한 근로활동이 가능해졌고, 이용아동은 게임, TV에서 벗어나 다양한 놀이새로운 교우관계로 즐겁다는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이다.

 

 

2026년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 코자 현장 간담회(2)와 취학예정초등 학부모 146명을 대상으로 주말공휴일 돌봄 필요성, 이용희망 등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요조사결과 주말공휴일 돌봄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4%, 돌봄서비스 이용 의향이 82%를 나타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주말공휴일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연장하여 운영하는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아동 틈새돌봄서비스 사업 참여기관 종사자들의 희생과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덕분에, 돌봄을 필요로하는 가정에 쉼의 시간을 드릴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청년들이 살고싶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시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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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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