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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깨끗한 축산농장 사후관리‘이상 무’

제주시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198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 농가가적정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지정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관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점검은 입간판 및 안내판 부착 상태, 농장 입구 및 주변 관리, 축사 주변 청결, 분뇨처리시설 관리, 소독시설 가동 등 지정기준 및 이행사항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점검 대상 농가는 축사 내·외부 청결, 분뇨처리, 방역 등 지정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년도 사후관리에서 평가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농가 15개소에는 현장 점검 면제제도를 통해 자율적으로 축사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현재 제주시에는 213개 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있으며, 올해 7개 신규 농가가 신청해 심사 진행 중에 있다.


송상협 청정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사후관리를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을 정착시키고, 청정 제주를 대표하는 친환경 축산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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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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