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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들의 축제 “제2회 서귀포 밴드데이”

서귀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균 연령 40대의 직장인 밴드팀들이 작년에 이어 오는 920() 오후6,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2회 서귀포 밴드데이를 개최한다.



 

출연진은 늦은오후, 메아리밴드, JM울림밴드 프리버드 JB밴드 Peep 오믈락밴드로 작년(5)에 비해 늘어난 총 7개 팀이며, 팀별로 음악 색깔이 매우 다양하기에 매우 특색있고 재미있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실용음악학원 원장과 강사, 악기점 사장, 교회 반주자, 음악교사, 공무원, 호텔리어, 일반 회사원 등 저마다 각자의 일터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 자부하며 열심히 실력을 키워 수많은 공연을 한 베테랑들이다.

 

밴드 <늦은오후>의 리더 김재형(보컬&기타)씨는 올해는 서귀포시가 문화·예술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발벗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반갑다, “2회 서귀포 밴드데이를 기점으로 학생들 뿐만이 아닌,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밴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를 기획한 서귀포시 총무과 관계자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 역시 직장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있다.”, “금번 직장인 밴드들의 감동적인 합동공연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시 도약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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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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