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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노형 푸른 제1 공영주차장 복층화 완료

제주시는 KT&G 인근 원노형 푸른 제1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9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된 푸른 제1 공영주차장은 지상 4, 5 규모(연면적 3,724.14)로 조성돼 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다.


또한, 주차장 내에는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재활용 도움센터와 화장실 등 부속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원노형 푸른 제1 공영주차장은 91일부터 14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915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정상 운영이 시작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차 요금이 부과되며,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는 무료로 개방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이후 30분 초과 시 1,000원이 부과되고, 15분마다 500원씩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1일 주차 요금은 최대 1만 원까지 부과된다.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이번 복층화 사업을 통해 주차 면수를 확대하고 공영주차장의 이용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권 주차난 해소와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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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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