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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금악리 자두 작목단지 방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94() 한림읍 금악리 소재 자두 정예소득 작목단지를 방문해 유통처리와 재배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악리 자두 작목단지는 10농가·3.2ha 규모로 비퍼플’, ‘블랙킹’, ‘프레지던트등 다양한 품종의 푸룬 자두를 재배하고 있다. 품종별로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어지며, 한림농협 등을 통해 계통 출하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기후 변화와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제주만의 고품질 특화작목 육성과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해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서부농업기술센터, 한림농협 관계자와 함께 비가림 시설하우스와 자두 수확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의 실질적인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품질 특화작목을 육성해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농가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13년부터 추진한 정예소득작목 단지 조성사업에 180억 원을 투입해 용과, 자몽, 자두, 딸기, 샤인머스켓 등 16개 품목 214농가(54.9ha)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농업인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체계를 통해 제주만의 특화작물을 집중 육성하고 기 조성된 단지에는 시설 보완 등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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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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