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9월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제주시 6개 읍면의 유휴 공간에서 운영된다.
읍면 학습자의 수요를 반영해 총 6개 강좌가 추가로 개설됐으며, 강좌별 12~15명씩 총 8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추가 모집 강좌는 ▲우리동네 꽃그림 보태니컬 아트, ▲손자극 건강법, ▲바다가 있는 구좌마을 드로잉, ▲스마트폰AI 참 쉽수다!, ▲심리학으로 배우는 타로카드, ▲누구나 즐기는 신나는 라틴댄스(초급) 등 6개 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제주시민으로 신청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www.jejusi.go.kr/qolup/main.do)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등은 개인 부담이다.
강좌는 9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10차시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 누구나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건강·예술, 디지털 역량 등 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생활 속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