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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공동체 만들어요”

제주시는 93()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1일부터 7일까지로, 남성과 여성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평등을 이루고 조화롭게 발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제주시,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공동체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8대 실천과제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여성학자이자 전 방송인인 오한숙희 작가의 특별강연(주제: 여성은 타고난 리더이다)이 마련돼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가치와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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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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