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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공동체 만들어요”

제주시는 93()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1일부터 7일까지로, 남성과 여성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평등을 이루고 조화롭게 발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제주시,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공동체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8대 실천과제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여성학자이자 전 방송인인 오한숙희 작가의 특별강연(주제: 여성은 타고난 리더이다)이 마련돼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가치와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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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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