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제주의 가을, 바람처럼 스며드는 책 향기가 시민들의 일상에 머무를 수 있도록 오는 9월 특별한 한 달을 준비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천천히, 깊이 읽는 시간’을 주제로 작가 강연, 전시, 북큐레이션, 독서 체험 등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책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상한 무인 편의점’ 시리즈의 서아람 작가 초청 강연,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 ‘오늘부터 베프 배프’, ▲북토크와 티 블렌딩이 어우러진 ‘향기로운 가을 한 잔, ▲아크릴화 체험 ‘제주의 가을을 담아 보아요’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시와 북큐레이션도 풍성하다. 한 달 내내 운영되는 원화전에서는 책 속 삽화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으며, ‘함께 읽어요, 이달의 서가’, ‘책섬, 제주 향토 북큐레이션’ 등 주제별 북큐레이션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
또한 우당도서관 로비 초록도서관에서는 ▲‘가을바람, 책멍하기 좋은 날’, ▲블라인드북 체험 ‘내 마음의 책카드’, ▲제9회 제주독서대전 포토존이 상설 운영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독서 즐거움을 선사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운영 내용과 참여 신청 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와 같다”며, “이번 독서의 달을 통해 제주시민 모두가 책 향기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