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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9월‘독서의 달’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우당도서관은 제주의 가을, 바람처럼 스며드는 책 향기가 시민들의 일상에 머무를 수 있도록 오는 9월 특별한 한 달을 준비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천천히, 깊이 읽는 시간을 주제로 작가 강연, 전시, 북큐레이션, 독서 체험 등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책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상한 무인 편의점시리즈의 서아람 작가 초청 강연,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 오늘부터 베프 배프’, 북토크와 티 블렌딩이 어우러진 향기로운 가을 한 잔, 아크릴화 체험 제주의 가을을 담아 보아요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시와 북큐레이션도 풍성하다. 한 달 내내 운영되는 원화전에서는 책 속 삽화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으며, ‘함께 읽어요, 이달의 서가’, ‘책섬, 제주 향토 북큐레이션등 주제별 북큐레이션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

또한 우당도서관 로비 초록도서관에서는 가을바람, 책멍하기 좋은 날’, 블라인드북 체험 내 마음의 책카드’, 9회 제주독서대전 포토존이 상설 운영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독서 즐거움을 선사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운영 내용과 참여 신청 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와 같다, “이번 독서의 달을 통해 제주시민 모두가 책 향기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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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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