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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리를‘동시’로… 사라봉 소리 탐험 대원 모집

우당도서관은 문학주간을 맞아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창작 프로그램 사라봉 소리 탐험대에 참여할 대원을 모집한다.




문학주간은 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향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913일부터 919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사라봉 소리 탐험대는 오는 913() 제주시민들에게 친숙한 오름인 사라봉공원에서 지역 주민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이라는 감각을 활용해 바람·새소리·흙과 나뭇잎이 부딪히는 소리 등 일상에 묻혀 지나치기 쉬운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여 나만의 언어로 동시를 창작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9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 프로그램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창작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지역의 자연 자원을 감각적으로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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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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