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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분야 지역안전지수 향상 총력

단속 성과 공유 및 교통 안전환경 개선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사고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도청 환경마루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제3차 도-유관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도와 행정시 교통 관련 부서, 자치경찰단, 경찰청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 분야 개선 과제 추진상황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 마련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운전자 안전벨트 미착용과 음주운전 단속 추진상황 등 주요 안건을 비롯해 11개 과제별 추진 현황과 안전환경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좌석안전띠 단속과 음주운전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횡단보도 가시성 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해 보행사 사고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상범 안전건강실장은 교통분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부서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들도 안전벨트 착용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화재,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 통계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제주도는 지역안전지수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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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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