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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야간 문화공연

서귀포시는 오는 9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다.



 

행사기간 동안 저녁 7시 새연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금토금토 새연쇼93()4() 공연을 추가,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일간 확대 운영되어,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 불꽃쇼, 분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중섭거리에서는 91()부터 5()까지 매일 저녁 7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펼쳐져,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리더를 환영하는 서귀포만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에 참가하는 대표단이 서귀포만의 생동감 넘치는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서귀포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토금토 새연쇼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지난 광복절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개천절, 추석연휴 등 주요 시기마다 특별공연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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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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