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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야간 문화공연

서귀포시는 오는 9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다.



 

행사기간 동안 저녁 7시 새연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금토금토 새연쇼93()4() 공연을 추가,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일간 확대 운영되어,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 불꽃쇼, 분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중섭거리에서는 91()부터 5()까지 매일 저녁 7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펼쳐져,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리더를 환영하는 서귀포만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에 참가하는 대표단이 서귀포만의 생동감 넘치는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서귀포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토금토 새연쇼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지난 광복절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개천절, 추석연휴 등 주요 시기마다 특별공연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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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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