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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원당봉, 야간에도 안심하세요”

삼양동은 원당봉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야간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원당봉 입구 조명시설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원당봉을 찾는 방문객이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일부 진입로 구간의 조명이 부족해 보행사고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 공공디자인 심의와 계약심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 6월 착공해 821일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5천만 원을 투입해 원당봉 진입로와 산책로 일대에 LED 조명등 100여 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야간 산행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균 삼양동장은 이번 사업 완료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원당봉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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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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