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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다(多)같이 배움터’하반기 과정

제주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상반기 운영한 ()같이 배움터가 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하반기에도 2기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같이 배움터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 도서·농촌 지역 주민, 다문화 가정 등 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한글과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과정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는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돌담 밑 첫걸음(2)’ 과정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초등 1단계 수준의 실생활 중심 한글교육을 제공하며, 오는 11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제주글로벌센터에서 총 20회 운영된다.


또한, ‘함께 걷는 다국적 한글길과정은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며, 99일부터 11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총 20회 진행된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탐스앱 교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택시앱, 배달앱, 키오스크 주문 등 디지털 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개 경로당을 순회해 1,110명의 누적 참여 실적을 기록했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 그리고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익혀야 하는 분들에게 문해교육은 삶을 바꾸는 중요한 열쇠라며, “앞으로도 제주시가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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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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