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 최적 운영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하여 올해(7월까지) 3,549(tCO2eq)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거래단가 톤당 9,100)를 적용하면 예산 32백만 원 절감 효과가 발생하였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색달매립장은 시간당 180의 발생 매립가스를 소각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 중으로 올해 저감한 3,459(tCO2eq)의 온실가스는 30년 된 소나무를 53만 그루 심은 양과 동일한 양이다.


서귀포시는 올 연말까지 온실가스 1년 저감 목표치(4,137tCO2eq)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으로 시설의 최적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1 7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매립가스 소각설비를 설치하였고, 2022년에서 2024년까지 10,489(tCO2eq)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일반적으로 매립지 배출가스 중 59% 정도 차지하는 메탄가스(CH4)그대로 배출되면, 이산화탄소(CO2)로 배출되는 것보다 25배의 지구온난화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온실가스 발생 측정 단위인 t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 톤)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량으로 환산한 값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색달매립장은 매년 온실가스 감축설비 운영으로 7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지구온난화를 방지 효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의 최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