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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방풍수 정비·토양피복재배 지원사업, 추가 접수

제주시는 감귤원 방풍수 정비 지원사업토양피복재배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을 오는 829일까지 접수한다.


두 사업은 고품질 감귤 생산에 필수적인 기반 사업으로 올해 20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청 농가 전원을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추가 신청은 일부 농가의 사업 철회 등으로 잔여 예산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방풍수 정비 지원사업은 감귤 생육 환경 개선과 지역 경관 정비, 봄철 알레르기 유발 요인 제거를 통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보조율을 90%까지 상향해 지원하는 마지막 해로 농가는 1그루당 3,500원만 부담하면 방풍수 제거와 잔가지 파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토양피복재배 지원사업은 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한 사업으로 과실 결실 상황에 따라 사업 적기 추진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올해는 농가 스스로 피복 시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토양피복과 점적관수 자재비만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과원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정화 감귤유통과장은 두 사업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기반 마련에 필수적이면서 농가들의 수요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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