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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시,‘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용자 8월 8일까지 모집

제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용자를 오는 8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80, 아동·청소년 음악멘토링 61, 아동·청소년 건강관리 180, 출산및영유아용품렌탈 54, 음악재활힐링 20, 성인재활심리지원 47, 성인건강코칭 92, 5060인생예찬!장년층음악정서지원 13, 어르신기능향상 93명 등 총 64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 소득별로 서비스 가격의 10%~70%를 본인부담금으로 납부하면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주민복지과(064-728-2582) 또는 주소지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14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해 총 7,83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작점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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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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