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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 수립

친환경농업 현장 참여형 정책 수립 첫 걸음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로드맵 마련에 본격 나섰다.



 

 

제주도는 96차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육성 실천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현장과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번 원탁회의에는 도내 친환경농업 생산자, 소비자, 유통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6개 분임으로 나뉘어 생산기반 유통체계 소비확산 역량강화 제도개선 농업환경보전 등 핵심 의제별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원탁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의 제6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제주 특성에 맞는 실천 가능하고 현장 체감도 높은 친환경농업 실천계획을 하반기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수립된 계획은 2026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회의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현장 중심으로 구체화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농업이 제주 농업의 핵심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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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한 달 우도 교통안전 특별 지도·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1일부터 한 달 간 교통안전협의체(거버넌스) 중심의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 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혼란을 차단하기 위해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우도면 자생단체가 함께 교통안전과 관광질서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제주시(교통행정과, 해양수산과), 동부경찰서(교통과, 우도파출소),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우도면 이장협의회 등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운행제한 이행 여부 △도로 및 공유수면 무단점용 △자가용 등 불법 유상운송, 무등록 여행업 △렌터카, 이륜차 등 교통법규 위반 △전기 3륜차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우도면 해안도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 점검과 유해요소 파악,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일 첫 합동점검 이후에도 제주도(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8월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현장 지도·단속이 이뤄진다. 우도면 교통상황 등 활동사항을 수시로 공유해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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