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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건강돌봄 프로그램 2기 참가자 모집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역량 강화를 위한건강돌봄 프로그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기 프로그램은 6월부터 7월까지 주 2회씩, 16회로 운영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평가(혈압, 스트레스 등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인식 조사)와 필라테스, 줌바댄스 등 운동교실 및 영양교육(조리체험) 다양하게 구성되어 지역주민 신체활동 증진에 기여 할 예정이다.


519()부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 관할구역인서호호근법환강정 지역주민을 우선하며, 그 외 지역은 차순위로 선정한다.

 

전화예약 후 반드시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과 기초 건강측정을 마쳐야 참여 확정된다.


건강돌봄 프로그램 2기 참여 희망자는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팀(064-760-6483, 6485)로 문의하면 된다.

 

3~4월 운영한 건강돌봄 1기 프로그램 건강인식조사에서는 13.7% 개선율을 보였고, 체지방률 감소(3.3%) 및 근육량 증가(2.7%), 스트레스 감소(12.9%)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건강돌봄 프로그램은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던 사람들이 자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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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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