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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스포츠과학센터 현장 방문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4일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선수들의 과학적 훈련지원과 우수 체육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현장지원과 밀착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김 부지사는 이날 센터가 지원하는 체력 측정과 결과분석에 따른 처방, 부상선수 회복트레이닝, 심리상담 및 멘탈 강화훈련 등 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시설을 살펴봤다.

 

 

김애숙 부지사는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선수별 맞춤형 과학지원에 힘써온 노고에 감드린다스포츠과학에 기반한 센터의 체계적인 선수관리시스템을 통한 성과가 미래 전문체육 인재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1224일 개소한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도내 선수들의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스포츠과학교실, 밀착지원, 컨디셔닝 지원을 하고 있다. 동절기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는 선수들에게 체력 측정과 분석 결과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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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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