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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여성단체 능력개발사업 공모

제주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41일부터 416일까지 여성단체 능력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 내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사업,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사업, 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00만 원(보조율 70%)이다.


지원 대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제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여성단체이다.


사업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 입찰/고시/공고를 통해 보조금 교부신청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주시 여성가족과(728-2574)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사업계획의 적합성, 사업운영의 적정성 및 파급효과 등 내부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후 5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여성단체 능력개발사업으로 살맛나는 행복공동체 사업과 플로깅챌린지 사업 2개 단체에 8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공동체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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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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