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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복지위생국, 상점가 방문 소비촉진 활동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서귀포시 복지위생국 소속 직원과 서귀포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승자) 20여 명이 함께 중정로 일대를 방문해 민·관합동 소비 촉진 활동을 추진하였다.




금번 소비촉진 활동은 서귀포시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중정로 일원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였다.


특히,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이용함으로써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서귀포시는 부서별 주 1회 이상 전통시장 식사·장보기,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에서 착한소비 실천하기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지역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민생활력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서귀포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경제가 더욱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활동이 민생경제 활력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도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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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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