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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돕는 ‘3GO 챌린지’

제주시, 공공배달앱·지역화폐 연계 통해

제주시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활용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3GO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GO 챌린지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GO) 민생경제 살리고(GO) 소상공인 살리고(GO)를 뜻하며,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이다.


이번 챌린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가 지난 10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안하여 12직접 챌린지를 수행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추천받은 참여자는 48시간 내에 먹깨비앱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탐나는전으로 결제한 뒤, 인증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챌린지를 이어가게 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3일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김재남 제주시 이장단협의회장 강길선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을 지명했다.


제주시는 이번 ‘3GO 챌린지를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매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제주의 경제 원동력인 89천여 소상공인이 살아야 민생경제도 살아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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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실’위한 현장 대응 … 서귀포시, 특이민원 모의훈련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종합민원실 직원, 청원경찰과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바탕으로, ▲폭언 민원인 발생 → ▲진정 요청 및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 ▲청원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 ▲경찰 출동 및 현장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행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중에는 각 읍면동에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전 행정기관 차원의 대응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무원을 위협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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