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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더 뮤지컬 스페셜 스테이지’ 공연

제주아트센터는 38() 오후 4시에 더 뮤지컬 스페셜 스테이지공연을 개최한다.


더 뮤지컬 스페셜 스테이지는 따뜻한 봄을 맞아 도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격려와 용기를 전하기 위해 준비한 기획공연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노력형 천재로 불리는 최재림,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뮤지컬계 차세대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이건명, 하늘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소유자 소프라노 송은혜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주옥같은 뮤지컬 대표 넘버(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다.


최재림은 뮤지컬 <시라노>거인을 데려와’, <킹키부츠>‘Land of lola’, <프랑켄슈타인>너의 꿈속에서등을 연주한다. 이건명은 <노트르담 드 파리>대성당들의 시대’, <그날들>사랑했지만’, ‘나의 노래, 송은혜는 <오페라의 유령>‘Think of me’, ‘바람의 빛깔등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R3만 원, A25천 원, B2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수 있으며, 입장권은 214()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권(선착순 100)을 배부하며, 221() 오후 6시까지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강유미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는 만큼 일상에서 벗어나 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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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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