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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제2기 J.S.P.D. 도민기자단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2J.S.P.D. 도민 기자단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J.S.P.D. 도민기자단은 자치경찰단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해 치안 정책 개선에 기여하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활동한 제1기 기자단은 개인 소셜미디어(SNS)와 언론 매체를 통해 이원화 자치경찰제 정책토론회등 주요 행사 관련 기사와 블로그 게시물, 기고문 등 총 205건의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우수활동자 5명에게 감사패, 표창 등을 수여했다.

 

 

2기 기자단은 언론 홍보,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영상 크리에이터 등 분야별 5~7명씩 선발한다.

 

대외 활동용 소설미디어를 운영 중이고 자치경찰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제주도민, 제주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민기자단은 자치경찰단 주요 정책 및 활동 홍보 치안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토론회 참여 자치경찰단 운영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치안 행정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모는 2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제주 자치경찰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공고된다.

 

지원자는 서류 심사 및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28일 결과가 발표된다.

 

선발된 도민기자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정근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은 2J.S.P.D. 기자단은 치안 정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경찰과 도민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의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치경찰단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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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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