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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관덕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후원물품 기탁받아

제주보건소는 지난 2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관덕라이온스클럽(회장 김남규)으로부터 돼지고기 40kg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방문간호사를 통해 각 돼지고기 1.2kg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클럽 김남규 회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주변 이웃들을 보살피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관덕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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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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