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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천지라이온스클럽, 서귀포여고에 장학금 전달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순우)는 지난 8일 서귀포 천지라이온스클럽(회장 강병철)에서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 천지라이온스클럽은 서귀포시 관내 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달되었다.

 

양순우 교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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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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