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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리 LPG 배관망 구축 2025년 1월 본격 착공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1월부터 ·면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1차 사업지인 성산읍 성산리에서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개 읍면 6개리를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총 사업비 519억 원(국비 260억 원, 지방비 208억 원, 자부담 51억 원)을 투자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전주기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1차 사업지인 성산읍 성산리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4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현재 1, 2구간 시공사업자가 선정됐고 제주도내 업체와 공동도급으로 추진된다.


3, 4구간 시공사업자가 31일 선정되면 성산리 배관망 구축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전체 공사는 2025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성산리 4개 구간에는 소형저장탱크 8기와 배관 12.42(60~100)가 설치된다.

 

각 가정의 배관과 가스보일러도 교체해 623세대에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2차 사업 대상지인 성산읍 고성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성산리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읍면지역 에너지 불균형 해소는 물론, 수소 호환성까지 고려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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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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