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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력 향상을 위한 보호자·교직원 연수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13일 서귀포시 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중학교 교직원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수학하는(Do math) 아이로 키우기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재훈 수학문화관 관장을 초청하여 미래 사회에서 더 중요해진 수학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수학의 필요성을 주제로 수학을 단순한 과목이 아닌 아이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도구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정 관장은 수학의 가치, 수학의 의미와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의 의미를 강연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학 학습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수학을 단순한 학문을 넘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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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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