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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대상』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 및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년도와 달리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단위로 나누어 정성정량평가 고득점순으로 심사하였으며,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는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 최우수, 우수, 정성정량 분야 우수 20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제주시는 5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는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장애인 돌봄 및 집중 사례관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해 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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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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