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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철강 한해성 대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124재성철강(대표이사 한해성),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재성철강 한해성대표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를 통해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er Society) 149호 회원이 되었다.


이번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 지원사업(긴급지원, 치과치료지원 등) 5,000만원 서귀포시 어려운 이웃 지원 4,000만원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에 1,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해성 대표는 이와 별도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서귀포시내 경로당 식사지원 및 후원물품을 지원하였고,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복지센터 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재성철강 한해성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해 온 기업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앞으로도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시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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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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