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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함이 피어난 글꽃정원 나들이’에 초대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이번 오는 7() 제주도서관 별이내리는숲에서‘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수업산출물 활용 행사인다양함이 피어난 글꽃정원 나들이를 개최한다.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수업은 도내 다문화가족의 이중언어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가족문화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2년 동안 진행하였다.

 

올해 1기에는 8가족과 함께 중국어, 영어, 일본어, 타갈로그어, 제주어를 사용한 이중언어 그림책 6, 2기에는 7가족이 베트남어, 중국어가 함께 쓰인 2025년도 이중언어 손글씨 달력(탁상형, 벽걸이형)을 제작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중언어 그림책 낭독회글꽃정원 놀이터와 이중언어 손글씨 작품 전시 및 엽서 꾸미기 등의 자율 체험이 마련된 글꽃정원 산책으로 진행되며 글꽃정원 놀이터는 이중언어 그림책을 제작한 가족들이 직접 해당 외국어와 한국어로 책을 읽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출물 제작 참여 가족을 비롯하여 이중언어 사용에 관심이 있는 교육가족, 도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없이 총 100명 이내로 참여 가능하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 원장은 원고 작성, 그림 그리기 등의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그림책과 달력이라는 결과물을 완성한 가족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중언어 사용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고 함께 공유하는 산출물이 이중언어 교육자료로서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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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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