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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함이 피어난 글꽃정원 나들이’에 초대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이번 오는 7() 제주도서관 별이내리는숲에서‘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수업산출물 활용 행사인다양함이 피어난 글꽃정원 나들이를 개최한다.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수업은 도내 다문화가족의 이중언어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가족문화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2년 동안 진행하였다.

 

올해 1기에는 8가족과 함께 중국어, 영어, 일본어, 타갈로그어, 제주어를 사용한 이중언어 그림책 6, 2기에는 7가족이 베트남어, 중국어가 함께 쓰인 2025년도 이중언어 손글씨 달력(탁상형, 벽걸이형)을 제작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중언어 그림책 낭독회글꽃정원 놀이터와 이중언어 손글씨 작품 전시 및 엽서 꾸미기 등의 자율 체험이 마련된 글꽃정원 산책으로 진행되며 글꽃정원 놀이터는 이중언어 그림책을 제작한 가족들이 직접 해당 외국어와 한국어로 책을 읽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출물 제작 참여 가족을 비롯하여 이중언어 사용에 관심이 있는 교육가족, 도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없이 총 100명 이내로 참여 가능하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 원장은 원고 작성, 그림 그리기 등의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그림책과 달력이라는 결과물을 완성한 가족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중언어 사용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고 함께 공유하는 산출물이 이중언어 교육자료로서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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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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