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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만난 오순문 서귀포시장

2024년산 노지 조생온주 감귤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가운데,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2일 제주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 등과 함께 일손돕기 및 감귤 수확 관계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남원읍 하례리 감귤원에서 조생온주 감귤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외국인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계절 근로자 A씨는언어 문제로 소통에 불편함은 있지만, 쾌적한 숙소 제공 등 근로여건이 좋고 급여가 많아 나중에 베트남에서 미래 설계를 상상하면 너무 행복하고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인력 지원을 받은 농가 B씨는베트남 근로자들이 빠르게 농작업을 습득하고 저렴한 인건비 부담으로 매우 만족한다서귀포시와 위미농협에서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여 고맙다라고 전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및 수확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 확대로 감귤 수확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외 감귤 유통 근절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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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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