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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마을별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

조천읍 와산리·애월읍 상귀리 등

제주시에서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직접 개발한 마을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0월 운영된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과정에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여행상품 중 우수마을여행 코스로 선정된 조천읍 와산리·애월읍 상귀리에 대해 여행 코스의 질적 향상 및 상용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전문 여행기획자와 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조천읍 와산리와 애월읍 상귀리를 각각 119일과 16일에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결과 동선 효율화 및 해설 확대를 위한 코스 세분화, 마을자원 추가발굴, 여행객 편의시설 연계 등 다양한 개선안이 제시되었다.


마을에서는 12월 중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고, 코스를 확정하여 내년 상반기 마을여행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실시한 전문 여행기획자는 직접 마을현장에 가보니 마을 자원이 무궁무진했다면서, “마을주민들이 자력으로 코스를 다듬고, 마을을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한다면 지속 가능한 마을여행 상품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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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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