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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계 전지훈련 유치 ‘활기’

올해 10월 기준 5만 1486명 선수 방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0월말 기준 3,015·51,486(연인원 539,457)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제주를 찾아 3,34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기후 여건을 활용해 축구, 야구, 태권도, 수영, 농구,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외 선수단이 전지훈련지로 제주를 선택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5년 전지훈련 유치 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종합 지원책을 마련했다.

 

공공체육시설 무료 이용, 스토브리그 운영, 체력강화 프로그램 지원,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특산물 위문품과 도내 직영 관광지 무료 입장 인센티브도 준비했다.

 

 

제주도는 2026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주경기장 조명공사, 걸매축구장 잔디 교체 등 경기시설 기능 보강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전지훈련 인프라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스포츠 관광객 유치로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를 반전시키겠다전국체전 대비 체육시설 개보수로 전지훈련 유치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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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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