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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제주의 삶과 배움’연결한 교육자료 개발 보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지역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삶과 배움을 연결한 지역화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가치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제주의 말과 글', '제주의 역사', '제주의 신화와 전설', '제주의 자연과 환경', '제주의 생활문화' 5개 과목과 관련 교육자료 7종을 개발했다.

 

지난 2월부터 도내 중학교 12명의 교사가 제주대학교 및 제주학연구센터의 자문을 받아 자료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이 자료는 학생들이 제주인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인식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개발된 5개 과목은 제주 지역 중학교 36개교에서 학교 교육과정에 편성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정규 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개발된 교육자료를 통해 학생들은 제주만의 독특한 언어·역사·신화·자연·문화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연결된 실천적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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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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