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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귀포시민의책 선포식 & 작가와의 만남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127일 토요일 오후 2시 칠십리시공원 내 스페이스칠공에서 2025 서귀포시민의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서귀포시가 선정한 2025년 서귀포시민의책이 공개된다.



 

또한 선정도서 중 한 권인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의 작가 장강명을 초청하여 우리 시대의 종말 서사-허구의 종말 서사가 현실 세계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2025 서귀포시민의책 선정도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도서관 사서들의 토론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일반 각 분야별 10권씩 총 30권을 선정했다.

 

선포식은 사전 신청하여 참여가능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로 1125()부터 접수가능하며,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서귀포팔리브 인스타그램(instagram.com/8lib_group)을 참고하면 된다.

 

서귀포시민의책은 시민들이 좋은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문화를 공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귀포시 도서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시민의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독서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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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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