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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작은 실천들이 만들어 가는 변화 천지동 오유진

안전은 작은 실천들이 만들어 가는 변화

 

천지동 오유진 

 



요즘 다양한 사건사고와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


그로인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매일 다양한 위험 속에 노출되어 있고, 위험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 사고는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러한 안전에 대한 인식은 공동체 전체의 책임이자 의무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작은 실천들이 중요하다.


안전 수칙 지키기 같은 작은 실천을 통해 습관이 쌓이고, 그러다보면 우리 모두가 안전을 우선시 하는 문화가 형성될 것이고, 우리는 더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안전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공동체의 힘으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개별적인 노력보다는 모두가 협력하는 과정에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서로가 서로의 안전을 책임지며, 예방하는데 서로 협력하는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


이렇게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안전한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서로의 관심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안전은 앞으로 일어날 사고를 예방하고, 우리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 줄 것이다


그러면 더 나아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우선시될 때, 우리는 더욱 평화롭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는 법이다


오늘도 우리는 안전을 위한 작은 한 걸음을 내딛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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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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