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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서귀포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성금

서귀포시(시장 오순문)117KMI한국의학연구소(명예이사장 김순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은희)와 가족돌봄 청년 등 공공복지 사각지대 위기 청년 긴급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KMI 한국의학연구소에서 기탁된 성금 3,0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도내 최초로 시행 중인 위기 청년 돌봄 사업인청춘돌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춘돌봄사업은 서귀포청소년 상담소 등 11개 민간 기관과 협력하여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생계 부양 및 돌봄을 떠맡고 있는 위기 청춘((), 장년층)을 찾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3월부터 현재까지 위기가구 56가구를 발굴해 긴급생계비, 의료비, 치과 치료비 등 65백만원을 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22년부터 23년까지 18백만원 상당을 기탁 및 사회공헌 활동 한바 있는데 서귀포시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춘 지원을 위한 청춘돌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66명에게 무료 건강검진(3,300만원 상당)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의 유기적 협력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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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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