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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속초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1029() 속초시청 직원들과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속초시청 공무원들은 서귀포시청 청사을 방문하여 서귀포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귀포시와 속초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16.5%)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을수 있는 제도로, 제주에 10만원이상 기부하면 탐나는 제주패스기부증서를 받아 기부일부터 1년간 공영관광지 무료 및 50% 할인혜택 등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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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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