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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소방서 김맹찬 소방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파견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에 제주도 서부소방서 소속 김맹찬 소방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극지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서류심사와 면접, 인적성검사, 건강검진 등 선발과정을 거쳐 김맹찬 소방관을 최종 선발했다.



 

남극과학기지의 육상안전분야 담당요원 파견은 2014년부터 1년 단위로 이뤄지고 있.

 

2009년 제주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김맹찬 소방관은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응급구조사 1, 인명구조사 1, 잠수산업기사, 1급동력수상레저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어 남극과학기지 안전요원으로서 필요한 자격을 갖췄다.

 

김 소방관은 24일까지 현지 적응 훈련을 완료했으며, 113일 남극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장보고과학기지에서 1년간 응급 의료지원, 구조화재 예방활동, 육상(안전)장비 운영 등 안전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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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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