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4.3℃
  • 흐림강릉 12.0℃
  • 흐림서울 16.4℃
  • 구름많음대전 16.9℃
  • 흐림대구 16.6℃
  • 울산 16.4℃
  • 광주 17.1℃
  • 부산 17.2℃
  • 흐림고창 17.5℃
  • 제주 17.8℃
  • 흐림강화 13.9℃
  • 흐림보은 15.8℃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5.7℃
  • 흐림거제 15.8℃
기상청 제공

서귀산과고,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수상 실적 우수

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산업 부문 특상 1, 우수상 1, 장려상 4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한 6팀은 특상 1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율주행 방제 카트의 제작 및 효과성 입증, 우수상 스마트 천연 이끼 공기 정화 시스템에 관한 연구, 장려상 전자 투표 시스템을 이용한 중복 투표 방지 및 시각 장애인 지원에 관한 연구, 바람에도 안정적인 이착륙이 가능한 각도 조절 VTOL 드론에 관한 연구, 휴대 가능성을 높인 열선 커팅기에 관한 연구, 아두이노 로봇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로봇 상용화에 관한 연구로 수상했다.


학교 내 발명동아리는 자신의 전공과 인공지능(AI), 드론 등을 접목하여 대회 참여 뿐만아니라 학생의 진로역량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환 교장은입상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