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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 남원중학교 우승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김문수)이 공동주최하는 제12회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한마당이 1020(일요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학교 8개교·15·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토론 한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자기주장과 경청, 책임의식 함양을 위한 토론대회로 학생들은설탕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대회 논제에 대해 3:3 찬반 논쟁형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진행은 15개팀이 예산 리그전으로 팀당 40분씩 토론에 2회 참여하여 다승과 점수순으로 8팀을 선정하고, 8·4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은 50분 토론을 통해 금상 1, 은상 1, 동상 2팀을 결정하였다.

 

토론평가는 토론한마당을 주관하고 있는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에서 판정위원을 위촉하여 전문성, 논리력, 공동체협력,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점수로 산정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남원중학교 오합지졸팀, 은상은 중문중학교 코스모스팀, 동상에는 서귀포여자중학교 사유팀과 성상중학교 T.L.M팀에게 돌아갔다.

 

평가위원은 토론은 주장과 근거의 연관관계를 통한 설득력과 경청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런 토론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하였다.

 

토론에 참여했던 남원중학교 오합지졸팀은 쟁점토론을 하는 좋은 경험이었고 새로운 근거와 관점을 배울 수 있게 한 상대팀에 감사하며 대회를 통해 토론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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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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