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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 선임

문대림 의원( 더불어민주당 · 제주시갑 )이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2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당내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해양바이오해양레저산업, 해양치유산업 등 신(新)해양산업의 육성과 수산업 해운 · 항만 · 조선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지원 및 입법 활동을 진행하는 기구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문대림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국내 해양수산의 요충지인 제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어 해양수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적화된 인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문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어족 자원 고갈조선 산업 등 해양수산 산업 침체어가 소득 감소 및 어촌 소멸 위기 등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들이 산적한 이때 해양수산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 “해양수산산업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시킬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특위위원과 자문위원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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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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