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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2024 을지연습 상황실 격려방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 의장단에서는 820() 9호 태풍 종다리북상에 따른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이상봉 의장과 양병우 부의장, 강충룡 부의장,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이 함께하였으며 제주도의 현재 기상및 대응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태풍이 제주에 근접함에 따라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피해 예방 조치를 실시해 도민들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에 앞서 2024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도청 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 각종 비상상황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상봉 의장은 821() 2024 을지연습 병행 테러 등 복합재난 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군경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관하고 훈련참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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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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