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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노석미 작가와 함께하는『그린다는 것』북토크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831() 노석미 회화작가와 함께 그린다는 것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탐라도서관의 월간 사서 추천 도서 프로그램인 북토리(Booktory)’의 연계 강연으로, 8월은 예술주제로 분류되는 도서 20종을 도서관 내 자료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번 달 북토리 연계 강연은 추천 도서 중 그린다는 것의 저자인 노석미 회화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노석미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제주국제비엔날레 등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림책 지렁이빵, 귀여워와 에세이집 먹이는 간소하게, 매우 초록등 다수의 그림 관련 책을 발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 그린다는 것을 소개하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의 순수한 의미 탐구와 무엇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고찰해 보고자 한다.


 

강연은 이달 1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lib.jeju.go.kr/)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이번 북토크는 노석미 작가와 함께 그림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함께 탐구해보는 시간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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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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